<제1103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02.27 09:41:54 호수 0호

백종문
남·1992년 6월5일 해시생



문> 심한 방황과 타락으로 그동안 부모님 속만 썩이고 주변에 실망만 주어 후회와 눈물뿐입니다. 이제라도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더욱 답답하네요.

답> 그동안 불운과 악운으로 자신을 이탈하여 갖가지 불행한 사연들을 남기게 됐으나 이제 태풍을 몰고 온 검은 구름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귀하는 본래 성격이 곧고 정직하며 의협지심이 강하여 본능이 좋고 머리도 뛰어나 숨은 재능이 풍부합니다. 성격이나 재질에도 유리한 입장에 있으며 운만 함께한다면 성공은 확실합니다. 간판제작, 광고용역 쪽에 마음을 굳히고 시작하세요. 31세에 사업가로 성장하여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튼튼한 사회기반과 충분한 재력을 다지게 됩니다. 결혼은 30세에 하는 것이 좋으며 개띠와 연분이 있습니다.

남유진
여·1972년 3월31일 축시생

문> 1967년 7월18일 신시생인 남편의 무능력함으로 싸우고 가출한 뒤 1969년 11월29일 진시생인 남자와 동거 중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난처한 처지에서 고민하고 있어요.

답> 악운이거나 운이 무너지면 시련의 방황은 멈추지 않고 갈수록 정도가 심해져 결국 타락으로 전락합니다. 지금 부인은 방황의 정도를 지났으며 곧 파멸의 불운이 이어져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이미 5년 전부터 악운이 시작돼 불륜이 시작됐고 행복을 찾으려 했으나 남은 건 타락의 아픈 사연뿐입니다. 남편과의 결혼 실패, 그리고 지금의 동거인 역시 헤어지는 아픔을 겪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모든 실패로 1막을 마감하고 다시 제2의 인생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남자관계가 이어지는 한 불행의 아픔은 계속됩니다. 독신을 각오하고 일에 집중하세요. 음식점이 괜찮습니다.


한동수
남·1988년 10월20일 오시생

문> 오랜 방황을 끝내고 구두 판매직에 종사하게 됐는데 점점 일에 자신이 없어집니다. 여자 문제도 고민이고요. 제 자신에게 확신이 없습니다.

답> 아직 운이 정착하질 않아 우여곡절의 변화가 많고 안정을 찾지 못하는 건 사실이나 성격의 결함이 많습니다. 지나치게 소심한 데다 주관도 뚜렷하지 못하며 하찮은 일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고 방황하는 등 정신적 문제가 많습니다. 그동안 교통사고 등 신변의 위험과 어려운 집안 환경 등이 겹쳐 불운에서 빠져나올 틈이 없었습니다. 일단 영업직에 종사하는 것은 좋으며 구두 및 기타 가죽 제품 쪽에 잘 맞아 천직으로 이어질 좋은 기회입니다. 현재의 일은 2018년쯤엔 안정됩니다. 결혼은 30세며 연분은 양띠 중에 있습니다. 조급해하지 마세요.

김미선
여·1987년 1월22일 오시생

문> 적극적으로 따라다니는 남자가 있는데 매번 거절하다가 의도치 않게 관계를 가졌습니다. 수치와 굴욕감에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남자가 프로포즈를 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 갑자기 들이닥친 악운에 불행을 당했으나 이미 지나간 과거입니다. 과거의 불행에 얽메이면 불운이 계속 남게 되어 제2, 3의 불행이 만들어지고 커져 결국 감당하지 못하게 됩니다. 우선 지저분한 마음부터 씻어내고 청산하는 것이 급선입니다. 분명한 것은 귀양의 성공과 가정의 행복입니다. 미래는 보장되어 있습니다. 지금의 인연은 어떤 경우도 인연이 아니고 내년에 만납니다. 쥐띠와 인연으로 최고의 행복과 경제적 성공을 함께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석사과정은 2018년에 완성되나 즉시 박사과정으로 이어 가세요. 학계에 인연으로 크고 높은 지위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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