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장나라 민폐 여동생 등장

2011.04.25 09:07:19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강력반> 후속으로 오는 5월 2일 방영될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 속 최강동안 장나라의 민폐 여동생으로 등장할 배우 오연서가 극중 이소진으로 살아가기 위한 신분증을 발급받았다.



오연서는 극중 34세의 나이에도 고등학생이라 믿어도 좋을 만큼의 최강동안 이소영(장나라)의 동생 이소진 역을 맡았다.

이소진은 모델 지망생으로 허황 되고 사치를 좋아하는 열혈 사고뭉치, 소영(장나라)을 25살로 속이고 신입 디자이너로 취직하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안하무인에 민폐만 끼치며 소영(장나라)을 신용불량자로 만드는 원흉이지만 쿨하고 낙천적인 성격에 그림같이 예쁜 얼굴, 사랑스럽고 밝은 모습으로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소영(장나라)의 하나뿐인 여동생.

오연서는 극중 이소진으로 살아갈 신분증을 발급 받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동안미녀> 속 언니 소영(장나라)과는 톰과 제리처럼 아옹다옹하는 사이지만 촬영장에선 대선배 장나라에게 틈틈이 연기지도도 받고 장난도 치는 등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오연서는 최근 김현중의 솔로 데뷔곡 OH aH의 뮤직비디오 속 팜므파탈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 <여고괴담5>, 드라마 <동이: 등에서 신선하고 단아한 마스크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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