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어들기 열받아” 여기사의 난폭운전

2016.05.06 10:31:53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난폭운전을 한 이모(33·여)씨를 지난달 28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께 부산 동래구 안락지하차도에서 K5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박모(27)씨의 스포티지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면서 급정거하는 바람에 자신도 급제동을 하면서 조수석에 싣고 가던 10여개의 꽃 장식품이 떨어져 훼손되자 난폭운전을 시작했다.

이씨는 진로변경이 금지된 지하차도에서 차로변경과 함께 상향등을 계속 비추면서 앞지르기를 해 박씨의 차량을 가로막은 뒤 차량번호판 등을 찍고 신호위반을 하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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