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침구류를 판매하는 업체 누비지오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기업은 25일 단 하루,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기업 측이 선보인 제품들의 할인가는 가히 충격적이다. 한 시간 간격으로 공개되고 있는 침구류 중에는 300원도 되지 않은 21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상품들이 어마어마한 할인가가 적용돼 공개되고 있다.
하지만 제품 가격이 2만원에 미치지 못하면 3천원 배송료가 발생, 이 비용의 전액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 시간마다 공개되는 새로운 상품은 시간마다 1개만 구입이 가능하다. 게다가 타 사이트를 이용한 간편 가입 및 로그인이 허용되지 않으니 미리 회원가입 절차가 필요하다.
한편 기업 측은 이벤트를 향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을 예상한 듯, “임직원은 본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설명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