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장근석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하게 된 이유가 '양극성 장애'라고 밝혔다.
장근석의 소속사는 6일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한다. 몸 상태를 알리는 것이기에 숙고했으나 대중의 애정으로 인기를 누린 만큼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보내는 이유가 '양극성 장애'라고 공개한 장근석은 병역으로 심적으로 무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장근석은 올해 3월 열린 SBS <스위치>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번 작품을 끝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 그래서 작품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작품에 임하고 있다. 보통 촬영보다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평소와 다른 마음가짐을 털어놨다.
이에 더해 장근석은 "병역을 앞두고 촬영하기에 인생작이 됐으면 한다. 나중에 제 대표작으로 이번 작품이 거론됐으면 한다"고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