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만화가 윤서인이 정우성 공개 저격을 또 다시 시작했다.
20일 정우성은 대중들을 향해 전 세계 난민에 대한 관심을 구하며, 이들에 대한 도움을 권장했다.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이 권하기에 충분한 일이었으나 만화가 윤서인이 정우성을 저격, 해당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만화가 윤서인은 호화스러운 집에 누워서 계정에 글을 올리는 남성의 만화를 그렸고, 해당 만화 컷 속 인물의 대사는 정우성이 게재한 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서인은 "나도 좋은 말이나 하며 살 걸 그랬다"며 정우성을 공개 저격했으나 누리꾼들은 오히려 공격자인 윤서인을 비난하고 나섰다.
윤서인은 지난해에도 정우성이 소신을 밝힌 것에 대해 "실수는 본인이나 하지 말라"며 날선 일침을 가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정우성을 반복해서 저격하는 윤서인의 행동을 두고 "이 정도면 안티다" "외모 자격지심 때문 아니냐"라며 그의 의도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