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한거희 뉴보텍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구속됐다.
코스닥 상장사인 뉴보텍은 하수처리 관련 제품인 파이프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지청장 김재옥)은 원주시청의 비리 수사 과정에서 한 대표를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했다.
검찰은 지난 22일 뉴보텍 영업본부장 등 업무 관계 직원을 소환해 조사하던 중 한 대표의 횡령 혐의를 포착해 조사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발견하고 그를 지난 23일 긴급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