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은의 이름풀이 ①성완종

2015.04.20 11:28:13 호수 0호

"이름에 흙토가 세개…초과잉상태로 재물손재수 발생"

‘성완종’ 이름 석자가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연일 언론에 도배될 정도로 이슈메이커가 됐다. 최고 권력자들이 절절 매고 있다. 스스로 세상을 떠난 그의 이름에 비밀이 담겨 있지 않을까.
 


성씨와 이름첫자가 동일한 토토(土土)이며 성명의 전체소리오행은 금토토화금토로서 토와 금이 후중하고 발음의 수리는 5 6 6구조이니 뜻하는 바가 크고 국가에 공덕을 세우니 후대에 이름 석자 남길 만하다.
 
다만 ‘ㄴ’ 받침과 ‘ㅈ’가 화금상쟁(火金相爭)한 것이 흠이다.
 
ㄴ,ㄷ은 붉은 화기를 머금고 있는 혀가 윗잇몸에 닿아서 나오는 소리이므로 오행 화(火)에 속한다. ㅅ·ㅈ은 이빨모양 치음으로 강한 소리이니 오행 금(金)에 배속되고 이름 끝자는 말년의 영향을 해석하는 위치인데 말년 ‘종’자가 이름받침 ㄴ의 극을 받고 있는 것이다.
 
‘o’은 부드러운 목구멍소리이므로 오행 토(土)에 배속되는데 성명에 토가 무려 3개나 과하게 있다. 그런데 올해의 세운 을미년(乙未年)의 미가 다시 토이므로 초과잉상태가 되는 이치로서 대개 이런 해에는 재물손재수 내지는 건강손상이 발생한다.
 
더구나 양력 4월 경진월(庚辰月)은 진이 토이므로 토가 다시 또 충첩되는 달이고 보니 그 흉이 어떠하겠는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바이다. 현상을 해석하는 법에는 사회학 물리학 등등 여러 스펙트럼이 있을 것인데 성명학에서는 이름자와 세운이 연출해 낸 결과로 이해한다. 
 

올해가 지나면 소용돌이 폭풍은 어느 정도 잠잠해 지고 점점 이름자의 위상을 회복하리라 사료된다. 옛말에 꼴값, 이름값 한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10년, 100년, 1000년….죽어서도 이름자는 살아있다. 물질은 사라져도 의식속에 있기 때문이다.
 
<정도은작명연구소 010-2209-5920>
 
 
[정도은은?]
 
▲조선대 경상대 회계학과
▲전남대 대학원 경영학석사
▲전 전북대 평생교육원 성명학 전담교수
▲역리상담사 자격증 1∼5회 출제위원
▲정도은작명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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