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전의 한 유니클로 매장서 영업을 방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 19일, 업무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낮 12시30분경 대전시 서구 유니클로 매장에 들어가 한 고객에게 “일본제품인데 꼭 사야 하냐”고 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과정서 매장에 있던 고객과 말다툼을 범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니클로 직원들은 A씨가 영업을 방해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