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기업을 경영한 CEO 이야기>는 이재신 저자가 경영자로서 몸소 체득한 경영의 이치와 기업가정신을 정리한 책이다. 수많은 위기와 난관 속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시대의 리더로 거듭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뿐 아니라 경영자로서의 자세를 이야기한다. 또한 국가와 현대 기업의 상관관계를 고찰하고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까지도 논하고 있어 세태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저자는 책의 서두에 청년들을 언급하며 집필 계기를 밝히고 있다. 그는 뚜렷한 목표나 직업의식 없이 ‘고용 안정’이 보장된 자리만을 추구하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한다. 또한 창의적인 사고를 발휘하여 무언가를 직접 생산하는 일을 통해 새로운 길을 열어가기를 독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