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7 18:51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28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어제(27일)에 이어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풍을 동반해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 내륙·북동 내륙, 강원 내륙·북부 산지, 제주도 산지 5∼15㎝(많은 곳 20㎝ 이상), 강원 중·남부 산지 10∼20㎝(많은 곳 30㎝ 이상), 서울·인천·경기 서해안·경기 북서 내륙 3∼8㎝(많은 곳 10㎝ 이상), 서해5도 1∼5㎝, 강원 동해안 1㎝ 안팎이다. 충북, 경북 북동 산지에는 5∼10㎝(많은 곳 충북 북부 15㎝ 이상), 대전·세종·충남, 경북 서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 2∼7㎝, 전북 동부 3∼10㎝(많은 곳 15㎝ 이상), 전남 동부 내륙, 경북 북동·중북부 내륙은 1∼5㎝, 전북 서부 1∼3㎝, 대구·경북 중남부 내륙,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6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됐으며 이는 평년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이 시작된 2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한 시민이 자선냄비에 성금을 내고 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오늘(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전국 316여 곳에서 진행된다. 올해부터 키오스크 모금을 비롯해 QR모금, 간편결제 가능한 온라인 모금 캠페인 등을 처음 도입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금호고등학교에서 열린 '고교 무상교육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대표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고교 교육비를 개인이 부담하는 나라는 유일하게 대한민국이었는데, 이를 탈출한 게 2019년이었던 것 같다”며 "근데 (윤석열 정부는) 다시 후퇴해서 ‘국가가 책임지지 않겠다, 알아서 하라’라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1조원도 안 되는 돈인데, 수십조원씩 초부자감세는 왜 해주는 건지 납득이 안 된다"며 "교육지원 예산을 대규모 삭감하는 자체가 이해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서울시(시장 오세훈) 기대작으로 불리는 ‘한강버스’가 지난 25일 전격 공개되며 한강 수상교통 시대를 알렸다. 하지만, 한강버스가 대중교통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부호가 붙는다. 이날, 경남 사천에선 ‘한강버스 안전 기원 진수식’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 수상교통의 시대가 드디어 개막된다. 한강버스를 통해 시민들께는 새로운 대중교통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서울만의 독특한 정취를 선물해 드릴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서울의 한강을 세계서 가장 즐기기 좋은 강으로, 한강버스는 서울 시민이 매일매일 쾌적하게, 편리하게, 편안하게,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상 교통수단으로 반드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의 ‘수상 교통수단’ 비전에도 불구하고 “속도 면에서 경쟁력이 있을까?” “대중교통 수단? 괜히 세금 낭비하는 거 아니냐?” “과연 실효성이 있겠느냐?” “지하철 타는 것만큼 쉽지는 않을 듯” “한강 물 꽁꽁 어는 겨울에는 운행 안 하고?” 등 우려 목소리도 감지된다. 실제로 오 시장 역시 한강버스의 운행 속도와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령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지나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28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는 지역이 있으니 안전 사고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밤새 내린 폭설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27일 오전, 서울 도심에는 20㎝에 육박하는 폭설이 쏟아져 내리면서 출근길은 말 그대로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미끄러운 길 위에서 직장인들은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발을 옮기며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제대로 제설이 이뤄지지 않은 인도에서는 미끄러져 넘어지는 시민도 있었다. 1시간 조금 넘는 거리를 통근한다는 직장인 박모(31)씨는 “출근 시간이 평소보다 더 걸렸다. 제설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곳이 많아 미끄러워 빠르게 걷지 못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대중교통 역시 혼잡했다. 지하철과 버스에는 예상치 못한 폭설로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버스 정류장에서는 시민들이 질척이고 미끄러운 바닥을 조심스럽게 이동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지하철 역사에서는 여느 때보다 더 ‘콩나물시루’와 같았다. 출근길 승객들이 몰린 탓에 안전문(스크린도어)을 닫는 데 시간이 걸려 일부 열차가 지연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7호선 보라매역에서는 승강장 안전문 장애로 한 때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상인들은 이른 아침부터 가게 앞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바
배우 현빈(왼쪽부터)과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우민호 감독, 박훈, 유재명, 이동욱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화 <하얼빈> 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내달 25일 개봉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상범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재석의원 총 16명 중 찬성 11명, 반대 5인으로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와 엄희준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에 대한 탄핵청문회 계획서 채택의 건을 통과시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수도권서 인천의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세계약서 매매계약으로 전환 속도가 빨라지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테크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최근 3개월간 인천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69.7%로 서울(54.9%) 경기도( 67%)를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서울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인천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인천은 최근 1년간 전세가격에 비해 매매가격 상승률은 낮은 편이다.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인천 아파트 3.3m²당 평균 전세가격은 1015만원서 1092만원으로 7.6% 상승한 반면 매매가격은 1643만원서 1681만원으로 2.3% 상승에 그치고 있다. 실제로 인천서도 계양·미추홀·남동·부평구 등 전세가율 70%를 넘는 지역서 매매거래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양구 아파트 전세가율은 최근 3개월 기준 74.1%로 수도권 평균(63.5%)보다 10.6%포인트 더 높다. 가격 저렴해 차라리 매매전환 분석 아파트 분양가도 서울 전셋값 수준
밤 사이 서울 전역에 큰 눈이 내린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노원구 일대에 눈이 쌓여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등 일부 지역에 적설량 20cm를 돌파했다. 서울시는 인왕산로, 북악산로, 삼청동길, 와룡공원길 등 4곳의 도로를 통제 중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27일 오전 서울 용산역 일대에 지난 밤 폭설로 생긴 빙판길 위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 경상권 소강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밤 사이 서울 전역에 큰 눈이 내린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동부간선도로 하행선 방면을 지나는 차량에 눈이 쌓여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등 일부 지역에 적설량 20cm를 돌파했다. 서울시는 인왕산로, 북악산로, 삼청동길, 와룡공원길 등 4곳의 도로를 통제 중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밤 사이 서울 전역에 큰 눈이 내린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동부간선도로 하행선 방면을 지나는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등 일부 지역에 적설량 20cm를 돌파했다. 서울시는 인왕산로, 북악산로, 삼청동길, 와룡공원길 등 4곳의 도로를 통제 중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27일 오늘의 날씨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다시 떨어지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첫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강원 동해안을 제외하고 중부지방과 전북권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3~8㎝ ▲서해 5도 1~3㎝ ▲강원 내륙·산지 5~15㎝ ▲강원 중·북부 동해안 1㎝ 내외 ▲충북 5~10㎝ ▲대전·세종·충남 1~5㎝ ▲전북 동부 3~10㎝ ▲전남 동부 내륙 1~5㎝ ▲전북 서부 1~3㎝ ▲경북 북동 산지 5~10㎝ ▲경북 서부 내륙·경남 서부 내륙 2~7㎝ ▲경북 북동·중북부내륙 1~5㎝ ▲대구·경북 중남부내륙·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1㎝ 내외 ▲제주도 산지 5~15㎝다. 눈이 많이 올 경우 ▲경기 동부 10㎝ 이상 ▲강원 내륙·산지 20㎝ 이상 ▲전북 동부 15㎝ 이상 쌓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6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1.5∼5.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
우원식(가운데)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추경호(왼쪽)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는 28일 본회의에 앞서 채상병 순직 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가동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남녀공학 전환 반대라는 명분 아래 진행된 동덕여대 ‘수업 거부’ 사태가 재학생들의 잇따른 내부고발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앞서 지난 24일, 최현아 동덕여대 총학생회장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서 “투표에 학생 대부분이 참여했고, 거의 모두 수업 거부를 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재학생들의 의견 수렴 과정의 부실성을 간과한 발언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주간조선> 단독 보도에 따르면 동덕여대 학생들의 수업 거부 결정 과정은 비민주적이고 일방적인 방향으로 진행됐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재학생은 <주간조선>과의 통화에서 “학과 차원서 수업 거부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는 아예 없었다”며 “단지 수업 거부를 진행하겠다는 단과대학별 공지가 내려왔을 뿐”이라고 폭로했다. 심지어 일부 학과에서는 찬반 투표 시도가 있었지만, “당연한 것을 왜 투표하느냐”는 강경한 반발에 부딪혀 투표 자체가 무산된 경우도 있었다. 더욱 충격적인 부분은 동덕여대 총학생회 스스로도 이 같은 절차적 하자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주간조선>이 확보한 지난 18일자 총학생회와 학생 간담회 속기록에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 김장 나눔 행사에서 포기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 구청장, 여인창 파르나스호텔 대표, 유정임 포기김치 명인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담근 포기김치는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국회조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등한시하고 있다. 잇단 간부 사직과 신규 검사 채용 지연으로 수사력 논란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한동안 지속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조계에서는 여야가 공수처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서 ‘수사력’과 ‘폐지’를 언급하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가 공수처법 개정안만 통과시켜 주면 고질적인 인력난은 해결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출신 한 변호사의 말이다.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등 여야는 현재 김건희·채상병 특검에만 몰두하고 있다. 공수처법 개정안이 본희의 테이블 통과까지 가능함에도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는 형국이다. 사실상 정치적 요소만 고려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우선 통과 국회는 최근까지 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 수십건을 발의했다. 지난 21대서 35건, 이번 22대서 5건이 발의됐다. 통과된 법안은 1건뿐이고, 4건은 통과안에 반영돼 폐기(대안반영 폐기)됐다. 나머지는 지난 국회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됐다.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개정안에는 공수처가 겪어온 인력난을 해소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공수처 수사 인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제8회 MBN 보고대회 ‘1인 1로봇 시대가 온다’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열린 제8회 MBN 보고대회 ‘1인 1로봇 시대가 온다’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가 첨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k1375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이르면 내년 초,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서 공장 착공에 들어가면 ‘반도체 트라이앵글’로 꼽히는 경기 남부권의 수원·용인·화성의 일자리가 더욱 늘어나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수원·용인·화성의 종사자수는 5년 전에 비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내년부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사업이 본격화되면 추가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고용노동부 통계를 보면, 수원의 경우 올해 전산업 종사자수(잠정)는 41만1809명으로 5년 전 38만7671명(확정)에 비해 6.2%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용인은 14.8%(30만4634→34만9851명), 화성은 21.3%(42만4424→51만4801명)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에는 ‘삼성의 심장’이라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총 157만여부지에 130여개의 크고 작은 건물들로 구성된 삼성디지털시티에는 올해 초 제4어린이집이 개원할 정도로 젊은 도시를 방증하고 있다. 화성에는 종합반도체 팹(생산시설)인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주축으로 최근 2년여간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 및 도쿄일렉트론 테크놀로지 Korea-2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