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1.18 00: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주말 날씨는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대부분 지역의 한파가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온화한 서풍이 불어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강원 내륙·산지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평년 수준을 웃돌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서 0.5~1.0m, 서해 앞바다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0m, 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일요일인 19일은 전날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더 오르면서 외부 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이날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서해 앞바다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좋음’ 수
쪼개지는 당 개혁신당 내분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음. 서로를 겨냥한 온갖 지라시에 저격글이 돌면서 감정의 골만 깊어지는 중. 여기에 당직자까지 싸움에 끌어들이면서 분열 과정이 그대로 수면으로 드러남. 현재 개혁신당 최대 이슈는 대권주자를 꿈꾸는 이준석 의원이 탈당 후 국민의힘에 흡수될 지 여부라고. 불쌍한 대통령? 최근 50~60대의 휴대전화에 윤석열 대통령이 불쌍한 이유라는 출처 불명의 문자가 오고 있다고. 이를 보고 윤 대통령이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경찰 등에 ‘불쌍한 대통령 괴롭히지 말라’는 민원을 넣기도 한다고. 일각에선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에 해당 문자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함. 빛바랜 현수막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14일, 고교 무상교육 국고 지원 3년 연장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 국민의힘은 이를 반대하면서 단계적으로 정부 부담 비율을 줄이는 방안 제시. 최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한 후,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나경원 의원·박민식 전 의원·심재돈 당협위원장이 지역구에 게시했던 “고교 무상교육을 책임지겠다”는 현수막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중. 막가는 증인 채택 여야 간 합의로 진행된 12·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열린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김 상임위원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며 "차라리 퇴장을 시켜달라"고 고함을 치기도 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야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자 국회 관계자가 김 상임위원의 마이크를 옮기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헌정사상 최초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 시계 가격이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두고 윤 대통령이 노린 ‘지지자 결집’ 효과가 수면 위로 나타난 결과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7일 중고 거래 플랫폼을 살펴보면 ‘윤석열 대통령 시계 미사용품 팝니다’ 등의 거래글이 다수 확인된다. 윤 대통령의 기념 시계 중고 가격은 15만원 선에서 20만원에 이르고 있다. 지난달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에는 평균 거래가가 5만원 선에 형성돼있었지만, 이후 점차 가격이 상승해 현재는 최대 4배에 달하는 가격까지 치솟은 것이다. 해당 시계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과 국화(國花)인 무궁화가 그려져 있으며, 시계 중앙 하단 부분에는 윤 대통령의 필체로 ‘윤석열’이 새겨져 있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선 시계 외에도 우표, 벽시계, 머그잔 등 윤 대통령의 다양한 굿즈들이 활발히 거래 중이다. 기념 시계 가격이 급등한 배경에는 지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된 후 공개된 자필 편지가 영향을 준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결국 체포되긴 했지만 자필 편지 몇 장만으로도 지지자들을 결집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전주서 분양한 ‘더샵 라비온드’가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간다. 공급이 적은 전주시 브랜드 대단지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고 있다. 더샵 라비온드 분양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부부중복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도 없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이며, 정당계약은 14일(금)부터 17일(월)까지 4일간 실시한다. 전북 전주시 중노송동 기자촌주택 재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더샵 라비온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28개동, 전용 22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426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는 ▲39㎡ 13가구 ▲59㎡ 189가구 ▲84㎡ 959가구 ▲101㎡ 195가구 ▲117㎡ 70가구 등이다. 더샵 라비온드는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전주 원도심 내 브랜드 대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또 수요자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등 주변 단지 대비 우수한 설계와 편의시설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주 더샵 라비온드 세대 내부는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일
여야 의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1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내란ㆍ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협상을 위해 정회된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1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 방지 및 엄정 대처 촉구 결의안'이 재적 300인, 재석 274인, 찬성 274인, 반대 0인, 기권 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1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안'이 재적 300인, 재석 279인, 찬성 180인, 반대 97인, 기권 2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1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이도 국회 의장실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만나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우 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이날 우 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은 본회의에 앞서 특검법 협상을 이어간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일요시사 정치팀] 강주모 기자 = 국내 유권자 10명 중 절반 이상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7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찬성 57%, 반대 36%였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찬성이 7%p 줄어든 반면, 반대는 4%p 늘었다. 특히 20~40대 연령대서 찬성이 지난주 70%대서 60%대로 감소했고, 60대는 찬반 양분에서 반대 쪽으로 기우는 양상을 보였다. 성향 보수층에서는 반대가 많아졌다(64%→73%). 탄핵소추안 가결 직전인 지난달 둘째 주에는 찬성 75%, 반대 21%였다. 이후 한 달여 동안 진보층을 제외한 중도·보수층, 전 연령대에 걸쳐 기류가 달라졌다. 2017년 3월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판결 직전까지 한국갤럽은 세 차례 탄핵 찬반을 물었다. 당시 여론은 12월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 직전, 찬성 81%, 반대 14%였고 이듬해 3월 초에는 각각 77%, 18%로 크게 바뀌지 않았다. 당시에도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지지층(118명)에서는 찬성(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가 ‘검사 윤석열’에 대해 회고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 전 교수는 지난 2007년 동국대학교 교수로 재직 당시, ‘예일대학교 미술평론’ 박사학위가 가짜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신 전 교수는 학습 튜터 고용과 대리출석으로 캔자스대학교서 학·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예일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캔자스대 학부 과정을 중퇴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력 위조 논란이 불거지면서 당시 정권 실세였던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스캔들도 함께 터졌는데, 이른바 ‘신정아 게이트’라고 불릴 정도로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었다. 변 전 실장은 결국 신정아 게이트로 인해 공직서 물러나게 됐고, 신 전 교수도 학력위조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해당 사건의 수사·기소를 맡은 관할 지검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이었고,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이던 윤 대통령이 투입됐다. 검찰은 신 전 교수를 상대로 ▲예일대 박사학위 위조 과정 ▲거짓 이력을 바탕으로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내정된 점 ▲정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선포 관련자 수사는 대부분 완료가 됐다. 사실상 특검을 도입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이)이 사건을 계속해서 끌고 가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치 지형을 만들겠다는 그런 당리당략적인 이유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발의한 특검을 도입할 경우 예산만 한 300억원가량이 사용된다"며 "국민의 혈세와 국력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17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까지 내려가면서 전날에 이어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제주도는 구름이 다소 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전망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남부·세종·충북은 오전에, 부산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디딤이앤에프가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뒷걸음질이 계속되면서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에 직면했고, 가뜩이나 허약했던 재정건전성은 한층 더 나빠졌다. 이런 가운데 경영권 분쟁은 계속되고 있다. ‘모험가’를 자처한 개미투자자가 겨우 2억원을 투자한 외부인에게 최대주주 지위를 뺏기는 촌극마저 벌어졌다. 2006년 설립된 디딤이앤에프(현 선샤인푸드)는 ▲연안식당 ▲신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등을 운영하는 외식 전문 기업이다. 사업의 성공에 힘입어 2017년 8월 스팩 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하는 등 한동안 탄탄대로를 달렸던 디딤이앤에프는 수년 전부터 실적 악화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끝없는 부진 2019년 역대 최고치인 매출(별도 기준) 1182억원을 기록했던 디딤이앤에프는 이듬해부터 본격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최근 4년(2020~2023)간 매출은 ▲2020년 782억원 ▲2021 618억원 ▲2022년 609억원 ▲2023년 523억원 등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수익성 뒷걸음질은 한층 심각했다. 2019년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던 디딤이앤에프는 이듬해부터 시작된 적자에서 지금껏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민주당의 사기탄핵에 대한민국이 속았습니다.‘ 최근 국민의힘이 전국 곳곳에 해당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일요시사> 취재 결과 해당 현수막은 서울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거리, 지하철역 인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게시돼있다. 게시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확인된다. 해당 현수막은 앞서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이 헌법재판소에 탄핵소추 사유서 ‘내란죄를 철회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반발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5일 국회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중진의원 연석회의서 “더불어민주당이 탄핵 사유서 내란죄를 제외하고자 한 것은 탄핵소추안 의결이 졸속 사기 탄핵이고, 거짓으로 국민 선동을 인정한 것”이라며 탄핵안을 재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민주당이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탄핵 속도전을 계속하겠다면 국민의 엄중한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강력 경고한다”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헌법재판소와 대통령 탄핵소추 심의 과정서 내란죄 혐의를 제외시켰다”며 “내란죄 혐의는 대통령 소추의 핵심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의 핵심이다. 핵심 사유가 철회됐다면 졸속
설 대목을 열흘 앞두고 있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한 시민이 제수용품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20만 3349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태별로 전통시장 18만8239원, 대형유통업체 21만8446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6%, 5% 올랐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OCI미술관이 소장품 전시 ‘털보 윤상과 뮤-즈의 추억’을 준비했다. 개인 수집가 윤상의 존재와 의미를 되살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서 ‘윤상 수집 현대화가작품전 기념 서화첩’이 최초로 공개된다. 윤상은 6·25 전쟁 후 수집한 한국 현대회화 작품을 모아 1956년 7월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동화백화점(현 신세계백화점) 화랑서 ‘제1회 윤상 수집 현대화가 작품전’을 진행했다. 고희동, 이상범, 도상봉, 천경자, 김환기, 장욱진 등 당대 유명 한국 동서양 원로, 중진, 신진 화가 49명이 6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유일한 전시 ‘윤상 서화첩’은 일종의 방명록이다. 출품 화가뿐만 아니라 당시 전시를 관람한 공예가, 서예가, 배우, 문학가, 영화감독, 초대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104인이 서화첩에 다채롭고 생생한 기록을 남겼다. 현대미술사와 현대사 연구에 상당한 가치가 있는 사료로 평가받는다. 2010년 윤상 서화첩을 입수한 OCI미술관은 기록자의 이름, 생몰년, 직업, 이력 등 기초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한학자 하영휘 전 성균관대 교수의 탈초와 감수를 거쳐 이번 소장품전에 공개했다. 입수 이후 15년 만이다. 윤
독감은 주로 A형이 많은데 세부 유형 중 두 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확산하고 있어 독감에 걸린 후 2~3주 뒤에 다시 걸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설 연휴 기간이 고비가 될 수 있다며 65세 이상 노약자, 영유아, 임산부 등 고위험군은 미리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는데요. 현재 6개월 이상 13세 미만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검색창에 예방접종 도우미를 입력하고 사이트를 클릭합니다. 지정 의료기관 찾기 -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클릭합니다. 접종 대상자와 거주 지역을 선택한 뒤 검색을 클릭하면 가까운 병원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 연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미리 예방접종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khg5318@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