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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04.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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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염태영 “여야 수원 현안·공통공약 이행 위해 협력하자” 제안

[일요시사 정치팀] 차철우 기자 =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수원무)이 17일, 4·10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여야가 제시했던 공통공약 및 수원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염 당선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총선서 수원지역 여야 총선 후보들은 ‘더 큰 수원’의 실현을 위한 각 분야 대안들을 제시하고 그 실행을 약속했다”며 “이제 실천의 시간이다. 새로운 정치를 수원서 시작하자”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정치’의 실현은 이번 총선의 화두였다”며 “선거의 승패와 상관없이 민의를 존중하고, 민생을 되살리는 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그것이 시민들이 우리 정치에 진정 기대하는 모습일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우리 수원의 70년 과제인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에 약속했고, 이번 총선에 나선 수원지역 여야 후보들 모두의 공약이었다”며 “윤 대통령은 이번 총선 즈음해서 수원을 비롯한 경기 남부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및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부선 철도 수원 구간 지하화 사업’도 새 국면을 맞았다.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수원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