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위원들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올림픽공원 개표소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국조특위 위원들은 경기장 내 샤워장 등에 보관된 투표함 약 380개와 투표지 247만장 등을 확인했으며, 여야 위원 사이에선 투표함 보관 장소를 두고 의견이 갈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시위대와 경찰 간의 강한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다. 조사를 마친 위원들이 개표소를 빠져나가자 시위대는 다시 “부정선거”를 외치며 출입문을 봉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