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건강 관리를 위해 과도한 영양소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대체당, 대체유(乳), 대체면 등을 비롯한 대체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와 노화를 늦추는 '저속노화’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식품업계에서는 맛과 식감을 한층 더 증진시킨 다양한 대체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상이 지난 2021년 출시한 청정원 ‘콩담백면’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두유 기반 대체면이다. 두유 반죽을 미세 노즐에 통과시켜 만든 압출면으로, 두부를 압착해 만든 두부면에 비해 탱글하고 보다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일반 면 식감과 더욱 유사하다.
밀가루 면 대비 낮은 칼로리와 삶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조리법으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정원 ‘콩담백면’의 2025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9% 신장했으며, 2021년 론칭 이후 지난해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 또한 약 60%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일부 온라인 채널에서는 사리면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대상은 2025년 제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콩담백면’ 생산 능력을 기존 대비 2배 수준으로 키웠으며, 제조 기술력 개선을 통해 제품 소비기한 또한 기존 대비 2배 가량 늘렸다.
청정원 ‘콩담백면’은 현재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고소한콩국수 ▲멸치국수 ▲베트남식국수 ▲매콤짜장면 등 소스까지 동봉된 간편식 제품 6종과 사리면으로만 구성된 ▲콩담백면 사리 ▲콩담백면 골드까지 총 8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사리면 한 봉지(150g) 기준 열량이 30kcal에 불과하고, 글루텐 0%, 당류 ZERO, KETO 인증(The Keto Project Verification, 1인분 기준 탄수화물 함량 9g 미만 시 부여) 등으로 탄수화물 및 당류 섭취 부담을 최소화했다.
간편식 제품에 동봉된 소스 또한 대상이 자체 생산한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류와 칼로리를 낮췄다. ‘콩담백면’ 간편식 제품 6종의 1인분 평균 열량은 약 110kcal다.
국내 최초 두유 기반 대체면 ‘콩담백면’…론칭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60% 신장 ↗
사리면 한 봉지(150g) 기준 칼로리 30kcal 글루텐 0%, 당류 ZERO, KETO 인증까지 획득
최근에는 취향과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리면의 인기가 뜨겁다. ‘콩담백면’ 전체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을 사리면이 차지하고 있으며,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탄탄한 소비층을 형성하며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5년 7월에는 ‘황금 클로렐라’로 기존 사리면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콩담백면 골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황금 클로렐라’ 함량을 기존 사리면 대비 약 6배 높여 더욱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면발을 구현했으며, 식이섬유 함량 또한 100kcal 기준 13.3g으로 식약처 고식이섬유 제품 표시 기준까지 충족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식이섬유 제품 표시 세부기준은 식품 100g당 식이섬유 6g 이상 혹은 100kcal 당 3g 이상이다.
김지현 대상 신선식품팀장은 “청정원 ‘콩담백면’은 출시 이후 건강과 편의를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정원 ‘콩담백면’만의 두유면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대체면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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