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독의 발견>은 한 권의 책을 스스로 끝까지 걸어볼 때 우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에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광활한 우주로 이어지는 다섯 번의 여정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삶에 스며든 열네 번의 오독이 담겨있다. 한편 책이 최고의 선물이었던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서 책을 읽는다는 이유로 매를 맞았던 시간을 거쳐, 다시 책의 세계로 돌아와 마침내 함께 읽고 쓰는 사람이 되기까지. 한 사람이 책과 함께 보낸 시간을 담은 다섯 편의 에세이는 우리 각자의 ‘책의 역사’를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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